■ 박영수 특검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배후로 지목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도 소환했습니다.
■ 박영수 특검팀이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. 적색 수배가 내려지면 190개 가입국에 정보가 공유돼 공항 등을 이용할 경우 곧바로 체포됩니다.
■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을 내년 1월 3일로 확정했습니다. 국회 대리인단은 박 대통령을 증인으로 변론에 불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.
■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0명이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.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에는 영남권 4선 주호영 의원이 합의 추대됐습니다.
■ 중·고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시기가 1년 연기되고 국정과 검정교과서를 혼용해 사용하게 됐습니다. 논란이 됐던 국정교과서는 사실상 폐기 절차를 밟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
■ 강원 영동 산간에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. 산간마을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고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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